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코스타리카 지방선거 (문단 편집) === [[시민행동당]] === 주지사도 겨우 '''7명'''만 건졌고, 주의원도 64석밖에 못 건지다 못해 지방의원도 506명으로 민족해방당에게 압도적으로 털렸다. 그리고 말하자면 이 결과도 '''[[광역전선]]을 비롯한 타 범여권 정당들과의 연대 덕'''이었다. 그렇게 단일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참패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광역전선 후보가 시민행동당을 지지하는 조건으로 후보를 아예 내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단 한 명도 못 건졌다. 게다가 [[산호세(코스타리카)|산호세]] 시장은 더더욱 가관이었는데 이 당의 후보로 나갔던 [[다게르 에르난데스]]는 겨우 5.34%만을 득표해 '''7위'''를 기록했다. 뭐 [[조니 아라야]]가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정당은 물론이요 심지어는 민족해방당조차 힘을 못 썼고, 다른 정당들의 득표율도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기에 애초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저 5.34%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이게 집권당이 얻은 득표가 맞나가 의심스러울 정도. 아예 별 인지도도 없던 군소 정당, 원외 정당들이 시민행동당을 눌렀다. 무엇보다도 여기서는 광역전선과 단일화도 안 했다.[* 광역전선 후보로 나간 [[이스라엘 기옌 곤살레스]]는 5.86%를 기록해 에르난데스와 오십보백보다. 뭐 단순합계 해도 11.02%로 민족해방당에게도 밀렸으니 그게 그거다.] 결국 선거를 책임진 당대표 [[마르가리타 볼라뇨스]]는 패배를 인정했다. 문제는 생각이 있으면 이에 책임이라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맞는데, 뭐 사퇴하기는 했지만 그것도 선거 직후가 아니라 '''1년 6개월'''도 한참 지난 '''2017년 9월 2일'''에 가서야 사퇴했다. 그것도 지선 참패에 대한 책임 때문이 아니었다. 정말로 뻔뻔하다 못해 뻔뻔한 예시. 이건 흉악범들이 마지막에 피해자들의 일가족에게 하는, 진위여부조차 의심스러운 말로만 반성하고 다르지도 않다. 한마디로 이들의 반응은 '''솔직히 결과를 인정할 마음도 없고 어쨌거나 [[2018년 코스타리카 총선거|본선]] 때 두고보자'''라고 요약될 수 있다. 덕분에 "시민"행동당은 "시민"들에게 어그로만 잔뜩 끌었고, 안그래도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내려갈 지지율은 기어이 내려갔다]]. 게다가 대선을 앞두고 경선을 치르면서도 진흙탕이나 벌이면서 아직도 제정신을 못 차린 듯한 태도를 보였는데... 이상하게 막판에 지지율이 오르기 시작했다. 근데 진짜 결과는 결선을 봐야 알 거다. 그리고 정권을 연장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